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은행-학원총연합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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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은행-학원총연합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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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카드매출 연계 및 초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업무협약식-사진(2019.9.10).jpg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은행 제주지점(지점장 강희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성만)과 지역내 학원 사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 카드매출 연계 및 초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지난 8월 22일 개인택시조합에 이어, 두 번째로 초저금리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먼저 '카드매출 연계 특별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상(기업은행 B등급 이상)의 개인택시 사업자로서 최저 1.945% ~ 최대 2.948%(변동금리)의 대출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1회에 한해, 1.4%(변동)의 초저금리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캐피탈사·상호저축은행, 신용카드사(카드론)등의 3개월 이상 고금리 채무를 보유 중인 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대 사항으로 2개의 협약보증 모두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된다. 보증료는 1% 이내로 운용하여 학원 사업자의 금융비용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고성만 회장은 "도내 학원 사업자들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며,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강희전 제주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원 사업자분들의 경영자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저금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총연합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분들의 경영나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점차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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