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 45만명 이용 예상...1일 519편 투입 5만여명 수송
추석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이 귀성객 수송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반'을 꾸려 귀성객 및 관광객 등 수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을 이용할 예상 승객은 약 45만8070명(일평균 9만1614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때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항공기는 지난해 보다 3.6% 늘어난 총 2594편(일평균 519편)이 운항될 예정이다.김포 106편, 김해 12편, 대구 6편, 울산 2편 등 126편의 임시편도 투입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는 한편,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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