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정체전선 영향 '가을장마' 계속...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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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정체전선 영향 '가을장마' 계속...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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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대륙고기압과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을 장마'가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모처럼 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그러나 11일에는 다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본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9일 오후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1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10일 이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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