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가위 음식나눔, △남남북녀 노래경연대회, △윳놀이, △제주 방언퀴즈, △페이스페인팅(해나봉사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한가위를 맞이해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 우수 정착자 3명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이 있었다.
제주하나센터 관계자는 "북한출신 제주도민으로 구성된 제주지역 착한봉사단(행복이음봉사단)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개 가정에 한가위 음식을 전달하는 등 남과 북의 주민이 음식 나눔을 통해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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