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회' 출범, "제주도 읍.면.동 자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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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회' 출범, "제주도 읍.면.동 자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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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운동 기구인 '제주민회(民會)'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민회는 지난 7일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민회에 참여하는 위원은 76명으로, 앞으로 7개 지역위원회가 창설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공동의장에 신용인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양일용 전 예음음악신학교 학장을 선출하는 한편, 이병철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과 임성우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당연직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양일용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민회는 일체의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활동할 것이며 행동하는 양심과 지성으로 제주지역 43개 읍면동에 건강한 민주의 풀뿌리를 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민회는 앞으로 읍.면.동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공약화를 요구하는 활동 등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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