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고 비 '주룩주룩', 30~80mm...이번주 주간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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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비 '주룩주룩', 30~80mm...이번주 주간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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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물러나자, 이번에는 북상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30~80mm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9일 오후(15시)까지 이어지다가 저녁시간대까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인 후, 늦은 밤에 다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0일 오전 비가 그친 후, 이날부터 추석연휴 때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한반도를 내습했던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난 8일 오전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됐다.

북상 중인 제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일본 도쿄쪽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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