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9여단, 태풍 '링링'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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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9여단, 태풍 '링링'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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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내습으로 제주도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병대 9여단은 7일부터 피해복구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다 9여단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서 벗어난 7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피해현황을 종합해 피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91대대 장병 30여명은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덕수초등학교를 찾아 강풍에 떨어져 나간 강당 지붕과 천정 텍스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8일엔 신속대응부대 장병 60여 명이 강풍에 파손된 서귀포시 서호동 일대의 감귤 하우스 농가를 찾아 파손된 하우스를 철거하고 인근 도로를 정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해병대 9여단 공보정훈실장 이준우 대위는 "앞으로도 여단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와 지역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9여단은 제주지역군사령부로서 9일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해안 환경정화활동, 하우스 농가 피해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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