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 공모전 수상자 24명 발표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위원장 강옥자)는 '2019년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표어・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의 표어・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가운데 총 253점이 응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을 받아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한 결과 부문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8명 등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부흥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표어 부문), 새서귀초등학교에 이율희 학생(포스터 부문)의 작품이 뽑혔다.
강옥자 안문협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대하여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작을 활용, 2020년 안전문화달력 제작에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시민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