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서 4명 구조한 이수형씨 '119 의인상' 선정
상태바
화재현장서 4명 구조한 이수형씨 '119 의인상'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인상.jpg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불길 속으로 들어가 이웃 4명의 생명을 구한 이수형(50)씨가 '119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19 의인상'은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소방업무와 관련해 위험에 처한 다른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일반 국민에게 주는 상이다.

의인상을 받은 이씨는 지난 7월 14일 서귀동 소재 상가건물 화재 당시 최초 화재를 인지하고 119신고 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상가건물 내 일가족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구출해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제주소방은 119가 도착하기 전에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이씨에게 의인상 및 119 의인 기념장을 수여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