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중 탑동 인근 해상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탑동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김모씨(63. 여)를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 5분께 제주시 탑동 주변을 산책하던 한 시민이 바다에 빠진 김를 발견해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제주파출소에 의해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