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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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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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9월부터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중문고는 2011년 보건․의료 특성화고 체재 개편 이후 300여명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했다. 이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간호조무사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도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건의료인의 영역 확대와 진로의 다양성을 제공하게 됐다.

요양보호사과정은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40시간을 이수하는 신규자반을, 간호조무사 국가고시를 합격한 3학년 학생에게는 50시간을 이수하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습은 중문사랑요양원, 제주노인복지센터, 색달노인복지센터, 다함께 노인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운영을 통해 중문고 학생들은 보건의료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갖출 수 있는 자격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모두를 취득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병원뿐만 아니라 요양원 및 노인복지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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