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지역내 초, 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원 800명을 초청해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예술나들이 한 여름밤의 꿈' 발레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발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초청공연인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무료 초청공연으로, 세익스피어의 대표적 희극작품 '한 여름밤의 꿈'을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 여름밤의 꿈'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동화 같은 무대와 멘델스존,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의 선율까지 더해져 사랑을 찾아 떠나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나들이 한여름밤의 꿈'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관객으로서 무대와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아름다움과 감동으로 작품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과 10월에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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