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보다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 중인 '2019 대학생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지역 현안과 제도상 문제점 등에 대해 대학생 시각에서 개선․발전 방안 마련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의정 및 도정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가지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9월 30일(월)까지로 전자우편과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www.council.jeju.kr)

'알림마당(고시/공고)'공모안내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실무적 검토와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10월 25일(금) 도의회 홈페이지(www.council.jeju.kr)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상(1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2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장려상(4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