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실에서 학급별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진로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이 제시됐다.
또 학생들이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및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 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탐색하기 △진로의사 결정 능력 높이기 △구체적 목표 세우기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제별로 모두가 참여하는 소그룹 방식으로 운영했다.
학교관계자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태도를 성찰하는 시간에는 각 개인이 새롭게 스스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며, 캠프를 통해 2학기를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늦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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