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치 200포기(10kg 50박스)는 중문동주민센터 협조를 얻어 중문지역 생활보호 대상자 및 거동이 불편한 5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번 나눔행사는 ICC JEJU와 중문동주민센터,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업 중 하나다.
ICC JEJU는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 이외에도 3~4종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마음 나누기 정기 밑반찬 지원'도 매월 실시하고 있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ICC JEJU가 도민기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중문동 관계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ICC JEJU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은 물론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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