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공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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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공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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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박차상, 임문철, 황경수, 김미자)는 지난 21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 2019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활동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하고 있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 2019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2018년부터 2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 현재 제주도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은 2019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사업 보고 및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참여단체의 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계자연기금 이정미 선임국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단체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선임국장은 ‘플라스틱 오염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최신의 동향을 현장감 있는 언어로 전달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플라스틱을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기업의 현명한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해 1998년 10월 13일 창립해 지구 환경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이다.

기타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로 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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