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소비생활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유통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이다.
계량기 변조와 봉인 상태를 비롯해, 영점 조정 상태, 사용오차 초과 여부, 검정.정기검사 수검 여부, 비법정단위 사용 여부 확인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변조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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