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벨리댄스부터 시밀레색소폰앙상블, 노형윈드오케스트라가 총14곡을 공연했으며 오케스트라와 색소폰앙상블의 하모니에 맞춰 해병대 악대가 트로트 노래로 흥을 북돋기도 했다.
오영수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지역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보다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형윈드오케스트라는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스마트커뮤니티센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형동 사랑나눔 후원자의 후원으로 노형동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 및 성인으로 구성,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단장 송태원)의 재능기부로 매주 일요일 노형동주민센터에 모여 악기연습과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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