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IP창업교실 12기'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IP기반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특허,상표,디자인권)의 이해 △특허명세서의 이해 및 작성실습 △IP금융과 스타트업 자금조달 방법 등 지식재산권 정보와 다양한 창업 노하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에게는 △국내 권리화(특허출원) △3D설계 △1대1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며, 제주도내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에 대한 성공모델을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핵심 자산이다. 제주IP창업존에서는 작은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획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진행하여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IP창업존에는 IP창업교실 이외에도 IP창업클럽을 통한 교육수료생들의 창업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모임, 3D프린터 무료출력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IP창업존의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참여희망자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064-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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