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예술로 제주 탐닉' 중 대중과 만나는 공감&나눔 토크 콘서트이다.
이날 현기영작가의 자전적 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를 통해 맛과 냄새로 기억하는 그 시대의 제주모습과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수열 시인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양용진 원장이 재현하는 그 시절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인터넷(신청링크 https://forms.gle/bmHpKBifcoAEfefAA)을 통해 입금(농협 301-0127-7101-51, 사단법인 제주민예총) 기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한편 '예술로 제주 탐닉'은 문화이주민, 청년작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주신화, 4.3사건 등 제주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만남과 소통을 통해 이들의 인간적, 문화예술적 교감과 소통을 도모하고 예술창작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기금으로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민예총(064-75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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