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통합을 테마로 한 '이음과 나눔' 사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내 2, 3세대 아동과 주민들이 1세대 어르신들과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교류 ․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의 입장과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좌, 조천읍 총 8곳의 경로당에서 각 4회기씩 진행될 이 사업은 구좌읍 '나눔봉사단', 조천읍 '이음봉사단'을 조직해 비누 만들기, 염색하기 등 체험하며 교류하기와 빙떡 만들기, 윷놀이 등 함께하며 나누기로 편성 진행된다.
또한 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재능기부활동(댄스, 마술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구좌, 조천읍 지역내 세대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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