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리 퍼포먼스 '나의 살던 고향은' 시민예술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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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리 퍼포먼스 '나의 살던 고향은' 시민예술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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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전문예술창작지원 다원예술분야 선정작 거리 퍼포먼스 '나의 살던 고향은' 의 시민예술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럼비 유랑단이 주최하고, 구럼비유랑단과 파치프로덕숀이 함께 주관하는 '나의 살던 고향은'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퍼포먼스 공연이다. 무용과 플래쉬몹, 거리극의 형식이 통합된 거리예술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공연에서는 오늘날 제주가 직면한 문제인 난개발, 재개발, 젠트리피케이션, 강제철거 등 물리적 거점의 상실이 정서적 거점의 상실로 이어지는 상황을 주목한다.

동시에 '존재',  '장소',  '기억',  '삶',  '정체성',  '뿌리', '시간'이라는 키워드들을 '고향'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리 및 재정의의 과정과 결합하여 이어보고자 한다.

시민예술단의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bit.ly/homeilive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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