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창의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제5회 JPDC 창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플라스틱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또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주제로 환경보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의지와 열정이 있는 개인(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문가 평가 및 국민투표 후 12팀이 선발되면 소셜리빙랩 '실험'이 9~10월에 진행된다.
'실험'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전문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시제품테스트가 실시되고 개선의견을 반영한 아이디어 구체화가 이뤄진다. 이후 3주 간의 아이디어 실험 기간동안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창업주제 특강과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한다.
또한 오는 10월 4일에 개최하는 데모데이는 내·외부 전문심사위원 및 국민참여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디어 피칭 및 발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 1팀은 3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각 200만원, 우수상 3팀은 각 100만원, 참가상 6팀은 각 30만원이 전달된다.
아울러 '실험' 참여팀 중 상위 6개팀에게 개발지원금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되고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0년 창업교육·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 등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최종 '개발' 수료팀 중 상위 3개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모접수는 JPDC 홈페이지(www.jpdc.co.kr) 공모·행사 페이지 내 참여하기 탭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80-3482), 이메일(idea@jpdc.kr)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