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곽일호 경위, 세계경찰소방관대회 2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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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곽일호 경위, 세계경찰소방관대회 2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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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맨 오른쪽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소속 곽일호 경위.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소속 곽일호 경위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중국 사천성 청두시 센추리시티 국제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세계경찰소방관대회에 출전해 주짓수 부문 2관왕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 곽 경위는 △주짓수 서브미션 그랑프리 기(도복착용) 70kg 이상 부문 △주짓수 노기(도복미착용) 68kg 이상 부문에서 각각 우승해 총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곽 경위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전술팀장으로 금메달도 값지지만 대한민국 해양경찰 특공대를 알렸다는데 더욱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세계경찰소방관 경기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로서 세계 각국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60여개의 종목(배드민턴, 수영, 주짓수 등)에 참가해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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