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 생활안전 등 10대 시범사무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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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 생활안전 등 10대 시범사무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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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개혁추진위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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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1일 오후2시 자치경찰단 3층 참꽃마루에서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오수용 제주대 법학전문대 교수)' 제 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앞서 1,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국가사무와 지방사무를 융합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안전․교통․아동청소년 등 자치경찰 치안영역 확대 관련 10대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교통․아동청소년․협력방범․생활안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위원회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분야별로 덕망과 소양을 갖춘 외부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오수용 위원장은 "전국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실시를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역할은 국가경찰 이관사무의 차질 없는 이행과 국가사무과 지방사무를 융합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자치경찰의 새로운 치안영역 확보에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는 제주자치경찰의 운영 실태를 원점(Zero-base)에서 엄격한 진단을 통해 법제.사무.인사.조직 등 운영전반에 대한 개혁 권고안 마련을 목표로 지난 5월 학계.법조계.도의회.시민단체.청년대표 등 외부전문가 19명으로 구성․출범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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