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마음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6학년 중 희망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Summer 스포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중점 운영된 댄스스포츠와 탁구 스포츠클럽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학교 체육관과 2학년 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방학 중임에도 빠지지 않고 캠프에 참여해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 종목의 기본기와 실전 기술을 익히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에 건강한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키우고, 비만 예방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탁구부는 9월에 실시되는 전도 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함에 따라 스포츠클럽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