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카페 8곳(베짱이 컴퍼니, 비브레이브, 와토커피, 위더스트레블, 카페99.9, 커피파인더, 콤플렉스커피, 하빌리스)이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65만9250원)을 기탁했다.
이들 카페의 기탁금은 지난달 플리마켓에서 머그컵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카페 ‘커피파인더’ 매장(제주시 서광로 32길 20)에서는 현재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부담금을 모금하여 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커피파인더 지준 대표는 “제주자연의 가치를 보전하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업체들이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함께하여 제주 곶자왈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탰으면 한다” 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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