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스쿨은 평소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 때문에 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서귀포시 서부 농촌지역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불편함 및 교육 욕구를 해소하고자 설문대센터가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소 흥미는 가지고 있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직업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과 창업기반의 확장을 위한 자활사업단 사업프로그램 설계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김정완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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