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크레인 전도사고 보상 요구 고공시위 이틀째
상태바
제주, 크레인 전도사고 보상 요구 고공시위 이틀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공시위1.jpg
제주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도사고와 관련해, 관련 노동자들이 크레인에 매달린 승용차 안에 들어가 업체측의 사태수습을 촉구하며 이틀째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노조와 A업체 간 협상이 결렬된 후 이틀째인 20일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8일 제주시 해안동 산 291-10 한라산국립공원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한 25톤 유압크레인 전도사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조들은 지난 19일 오전 6시께부터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에서 크레인에 매달린 승용차 내부에 1명이 탑승한 채로 고공 시위를 하고 있다.

제주소방과 경찰은 주변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매트를 배치했다. <헤드라인제주>

고공시위2.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