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예 작가 '물 벗'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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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예 작가 '물 벗'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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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예 사진전 '물 벗 The haenyeo between ocean'이 오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일주동로 문화공간 와반에서 개최됐다.

'물 벗'은 '할망바다'에 이은 유용예 작가의 해녀 프로젝트 작업 중 또 다른 시리즈의 다큐멘터리 작업이다.

서귀포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문화공간 와반이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바다를 떠나는 가파도 섬 해녀 할망 물벗들의 이야기와 새롭게 시작하는 법환 해녀학교 동기 신입 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풍요로움을 잃어가는 바다와 공동체의 현재성에 대한 사진들이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

또 특별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4시 사전 신청을 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유.무형의 해녀 문화에 관심을 가진 관객들과 현직 해녀, 새롭게 시작 하는 신입 해녀들이 각자의 바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불턱-해녀 토크 너와나의 이야기'도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62-061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해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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