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오 원장은 "사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제주역사의 아픈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작년 발간된 '4.3과 인물'은 4.3에 대한 학계와 일반인의 관심이 많아서 발간된 책자가 모두 보급됐는데, 이를 찾는 도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시 재발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기존 55개 꼭지에 7개의 꼭지를 새롭게 추가해 총 62개 꼭지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문의> 제주문화원(전화 722-020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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