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중.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A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 승합차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J씨(39.여) 등 2명과 화물차 운전자, 승합차 운전자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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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는 에어콤프레레샤로 브레이크 제동을 거는데요
내리막을 내려오며 잦은 제동 쉽게말해 브레이크를 계속 밝으면
남은 에어가 없어 갑자기 브레이크가 안잡힙니다.
얼마전 거미 콘서트 장비 화물차량도 동일한 원인으로 전복사고가 났으며, 이전 사상자를낸
아라동 삼다수화물차 사고 또한 내리막에서 잦은 브레이크로 인해 브레이크 미작동입니다.
허나 이 에어의 잔량을 알수가없습니다. 오르지 감입니다.
그래서 제주도내에서 화물운송하시는분들이 멀지만 일주도로로 운행하는게 이때문입니다.
육지에서 오신분들 초행길 화물기사님들은 잘모르니 그냥오는거죠.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