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신정훈 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22~31일 연갤러리 2층에서 개최된다.
신정훈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명 시초의 모습을 작품에 투영하고 그 감정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품 속 형상은 재료인 나무와 돌을 만나고 융합기법을 구현되면서 고정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고정관념에 대응하며, 존재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미를 자연나무결에 담아내고 있다.
한편, 연갤러리에서는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청년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신진청년작가 공모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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