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까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찾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은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미래농업인재에게 귀감이 되는 농업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최고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상징표를 부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체 영농 경력 20년 이상인 농업인 가운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 중 1개 분야에서 농업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원 또는 지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기술지원조정과(760-7551).<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