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주성안교회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힙합가수 범키의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강연과 특별공연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YTN 황현주 아나운서의 비전세미나를 실시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격려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학생들이 이곳에 있는 기간 동안 교육을 잘 받고 자신의 꿈을 찾아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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