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내 독거노인 1300가구에 혹서기 물품 등을 전달했다.

JDC는 13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를 통해 제주도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5400만원 상당의 혹서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도내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등 지원 사업'은 제주도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선풍기, 여름이불, 여름의류, 가스레인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지원센터와 서귀포시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JDC 관계자는 "JDC가 지원하는 작은 정성이 제주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JDC는 제주가치를 증진하고 제주도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