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예비 교사들의 교실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완도군에서 모집된 학생 24명과 제주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교직과정 학생 7명이 캠프 멘티-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5~6명이 팀을 이뤄 제주대 캠퍼스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탐구형 '문제-해결 과정'을 수행했다.
오홍식 GTU사업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GTU 청소년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GTU사업단과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