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9일 제주공항 인근 도두동 오래물축제 개막식에서 '항공기 소음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약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현빈 등 유명가수 초청 공연과 공항공사 직원 노래 재능기부, 관람객 대상 경품 및 음료, 아이스크림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기 소음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