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2019년 기후변화교육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이야기 톡(Tok), 톡(Talk)'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문제와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동경학예대학 환경교육전공 명예교수인 미츠이시 하츠오 교수의 ‘원전사고 이후의 청소년’, 사단법인 자연의 벗 연구소 오창길 대표의 ‘시민의 눈으로 본 미세먼지’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발제 이후에는 제주도내 환경교육 강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자와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면서 교육현장에서 환경문제와 환경교육을 연계시켜온 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사무국으로 제주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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