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25주년의 독일 슈투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이 제주를 찾는다.
독일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코리아무지카가 기획하는 전국투어 제주공연에 초청받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제주공연에서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은 심희정 제주대학교 교수와 피아노협연으로 고전적인 형식미와 특유의 낭만적 환상을 표현한 슈만피아노5중주(R. A. Schumann Piano Quintet E Flat Major, Op.44)를 연주한다.
공연 후반부에는 이우창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와 허진호(베이스), 최요셉(드럼)의 재즈트리오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재즈트리오는 하바네라, 문리버 등 다양한 버전의 팝음악과, 정통 재즈음악을 연주한다.
공연은 R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고등학생 이하 단체(20인 이상)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10-8949-8897)에게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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