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제주본부-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FIRA 제주본부-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ira1.jpg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 FIRA)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는 지난 6일 '제주도 연안생태계 위기극복! 대국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FIRA 제주본부는 바다숲 및 바다목장 조성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제주권역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민속, 자연사, 해양 분야로 구분해 제주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축하고, 연평균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연안생태계 복원의 중요성과 보전 가치에 대한 대국민 교육, 홍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에게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연안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바다녹화운동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제주도 연안생태계 복원 및 보호·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협력 △해양생물자원의 관리 및 보존에 관한 연구기술 협력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두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임동현 FIRA 제주본부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산자원회복 등 정부정책에 대한 공동노력으로 기관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FIRA 제주본부와 함께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바다녹화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