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가 오는 23일 제주해변공연장 등 제주도내 일원에서 개막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7개 종목별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내달 25일까지 펼쳐진다.

기존 6개 종목에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신규종목으로 추가해 총 7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막행사와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3~24일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주변 해안도로에서 제20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 경기가 열린다.

이어 31일과 9월1일 제주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7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가 펼쳐진다.

9월1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는 제22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고, 9월21일과 22일 곽지해수욕장에서는 제18회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가 진행된다. 9월22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는 제1회 전국 미니드론 레이싱대회, 9월24일과 25일 오라골프장에서는 제20회 돌이맹이골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