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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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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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가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제주도내 일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남자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체험활동, 대안활동,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조절을 조력하고 건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캠프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원과 연계해 개인상담을 3개월간 진행하는 등 캠프를 수료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나태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자기 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인터넷 치유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내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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