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교실은 '책으로 배우는 지구촌 안의 우리'를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 읽기 △다른 나라의 인사말 배우기 △전통가옥 만들기 △색안경으로 보는 세상 △색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 △세계의 환경 이야기 △여러 나라의 신화 속 주인공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독서 교실은 다문화 정책학교의 취지를 살려 나와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독서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촌 안의 우리는 당연히 다르며 서로의 다른 모습을 수용하고 존중해야 함을 배우게 됐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지구촌 시대에 알맞은 세계 시민 의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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