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가구에는 2명의 자녀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가정 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 등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직접 발굴해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랑의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이날 함께 참여한 ‘나눔24 사랑봉사단’은 대상 가정 자녀들을 위해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김행석 제주시 화북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 중에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오늘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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