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3년 동안 홍향미 작가가 주로 다뤄온 레진(epoxy resin)을 매개로 한 실험작품과 유화를 혼합 사용해 제주의 풍경을 미니멀리즘 시각으로 접근한 색면회화 25점이 시된다.
전시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익숙한 구도에서 비껴난 시선으로 제주풍경을 화폭에 담아 낸 작품 전시를 통해 관객으로 해금 제주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또 10일 오전10시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 시간으로 '레진 아트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레진을 활용해 냉장고마그넷,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64-710-4245)로 연락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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