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센서 및 엑츄에이터 활용 교육, 앱 인벤터 실습 등 일련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팀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앱이나 앱과 연동되는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밤샘작업을 하고 2일 오전 11시 전시 및 시상과 함께 마무리됐다.
학교관계자는 "단순한 코딩교육이 아니라, 디자인이나 경영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같이 팀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하나의 결과물을 같이 만들어내는 동안 협업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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