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 학생 수영대회'가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경영과 다이빙 종목을 대상으로 일반학생부와 선수권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 494명(일반학생부 80교 442명, 선수권부 21교 5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내 수영인구 저변 확대와 더불어 승패를 떠나 다 함께 참여해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제주수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펼치고 학생 건강체력 증진은 물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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