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창천리 양아리쿰 마을성담, 임징하유허비, 화순리 고인돌1호, 화순리 진몰용사비, 사계리 대정향교, 상모리 섯알오름 갱도진지와 고사포진지, 상모리 예비검속자 학살터, 상모리 알뜨르비행장등을 돌아보았다.
제주의 선사시대 유적에서부터, 조선시대 지역 내 유학의 산실과 유형지로서의 제주,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소용돌이의 현장, 해방이후 4·3의 가슴 아픈 흔적, 6·25전쟁 전몰장병과 예비검속 희생자에 이르기 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유적지에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서귀포문화원 : 064-733-3789.<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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