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23기 문화학교 향토자료조사반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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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 23기 문화학교 향토자료조사반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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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 문화학교는 지난 27일 문화학교 향토자료조사반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철 선생(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의 해설로 대정읍·안덕면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창천리 양아리쿰 마을성담, 임징하유허비, 화순리 고인돌1호, 화순리 진몰용사비, 사계리 대정향교, 상모리 섯알오름 갱도진지와 고사포진지, 상모리 예비검속자 학살터, 상모리 알뜨르비행장등을 돌아보았다.

제주의 선사시대 유적에서부터, 조선시대 지역 내 유학의 산실과 유형지로서의 제주,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소용돌이의 현장, 해방이후 4·3의 가슴 아픈 흔적, 6·25전쟁 전몰장병과 예비검속 희생자에 이르기 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유적지에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서귀포문화원 : 064-733-3789.<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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