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위촉돼 올해 1월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의 그동안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 전체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성과 보고 및 하반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옴부즈맨 역량강화를 위해 '옴부즈맨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현용국 강사(학습과 성장대표)의 특강이 이뤄졌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의정과 옴부즈맨들의 상호협력 속에 지방자치가 알차게 정착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민감시관으로써 계속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행정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환경건설, 산업경제 5개 분과로 구성해 제주광역치매센터 방문 치매정책 현황청취, 왕벚꽃축제장과 동백동산 탐방, 병문천 일대 현장점검, 축산분뇨오염실태 현황 청취 등의 활동을 펼쳤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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